담양 용면 통천마을 주택화재 전소
담양 용면 통천마을 주택화재 전소
  • 김상일 용면담당기자
  • 승인 2021.06.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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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용면 통천리 통시암마을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음식을 하던 아궁이에서 불똥이 튀며 발생한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에는 담양소방서의 지휘차를 비롯 구조차, 구급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8대의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36명을 비롯 의용소방대 굴삭기 1대와 대원 16명이 출동해 4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또 담양경찰서와 한전에서도 차량과 인력을 지원해 화재진압을 도왔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구조인데다 작업용 비닐하우스가 지척에 있어 피해가 커졌다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