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제24대 담양 부군수 부임
김영신 제24대 담양 부군수 부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7.0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담양건설 이바지하겠다”

 

용면 통천리 매월마을 태생의 김영신 전남도 대변인이 제24대 담양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영신 신임 부군수는 전남도가 실시한 7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에서 전남도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고병주 부군수의 후임으로 발령났다.

김 신임 부군수는 용면초(39), 담양중(31), 대동고를 거쳐 1985년 전남도 9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았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20181월 서기관으로 영전해 전남도 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농식품유통과장을 역임했다.

김영신 부군수는 부군수라는 직책을 맡아 고향발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앞으로 최형식 군수님을 뒷받침해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이·취임식을 갖지 않고 최형식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인사로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