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성회관, 취창업·생활문화교실 단계적 개강
담양여성회관, 취창업·생활문화교실 단계적 개강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5.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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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11개반, 생활문화 8개반 등 280명 참여

여성회관이 취창업·생활문화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담양군여성회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19개 과목의 취창업·생활문화교실을 단계별로 개강한다.

지난달 20일부터 61일 사이에 개강한 취창업·생활문화교실은 취·창업 11개반과 생활문화 8개반 등 280명이 참여한다.

·창업반 가운데 요양보호사, 앙금플라워,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네일아트, 반찬가게 창업반 등 5개반은 520일부터 개강했다.

또 신설된 양장기능사, 홈패션 초·중급반, 양재 초급반, 제빵기능사, OA컴퓨터활용(야간)반 등 6개반은 27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생활문화반은 도자기공예·대나무 숯공예 2개반이 520일에, 캘리그라피·생활요리 만들기·커피바리스타·보태니컬아트(신설) 4개반은 27일 문을 열었다.

노래교실과 오카리나&우쿨렐레 2개반은 오는 61일 개강한다.

여성회관은 과목별로 방역관리자를 정해 강의실 입실전 마스크 착용여부와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강의실 안에서도 수강생들이 서로서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수업을 듣게 하고,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반을 나누거나 인원을 조정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오후 5시에 강의실 전체에 분무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