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용면지점 신청사 준공식
담양농협 용면지점 신청사 준공식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8.1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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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점포·판매시설·휴게실 등 쾌적한 시설 완비

 

  담양농협은 용면지점 신청사가 준공됐다.

담양농협은 지난 28일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군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박이환 담양조합장을 비롯한 읍면조합장, 조합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면지점 종합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용면 추성2길 옛 용면지점 자리에 부지면적 4400, 2층 규모로 신축된 용면지점 종합청사는 1층에 금융점포와 마트판매시설 및 부대시설·공용시설, 2층에 회의실과 고객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농산물 출하, 양곡수매, 유류구입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유류저장탱크를 증설 이전했다.

신청사 비용은 건축공사 107천만여원, 전기통신소방공사 3100만여원, 인테리어 냉난방기 등 4600만여원, 위험물시설·비가림시설 11천만여원 등 모두 204천만여원이 투자됐다.

용면지점 종합청사에서는 조합원들에게 편안한 서비스공간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경제사업과 영농 및 생활자금 지원의 시용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옛 용면지점은 건축된지 45년 이상된 노후화된 건물로 업무수행과 조합원 및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박이환 조합장은 용면지점 종합청사 신축으로 노후화된 옛 건물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면서 쾌적한 공간에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제공과 질 좋은 농산물 보급으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