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희 창평고 학부모회장이 청죽골 학부모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죽골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노선희(창평고) 연합회장을 비롯 문줄안(담양동초)·김현지(용면초)·권혜진(담양중)·방미경(창평중)·탁명희(한빛고) 부회장, 김미란(담양남초) 감사 등 새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2024년 학부모 연합회 계획을 안내했으며, 각 학교 학부모회장과의 의사소통 및 정보공유를 위한 학부모회 연합회 네트워크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선희 신임 연합회장은 “초중학교 학부모회 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학부모간 소통을 통해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와 재능기부 등 학부모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