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성면향우회는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의 레노스블랑쉬에서 금성면향우회원, 이성백 군향우회장과 임원진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에서는 김태중 면장, 정철원 군의원, 김상용 조합장, 윤춘호 이장단장, 차경진 주민자치회장과 주민 30여명이 상경해 향우들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양환 재경금성중 동문회장 겸 군향우회 자문위원이 모교인 금성중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는 미담이 소개돼 박수를 받았다.
금성면 출신 가수인 임채남 군향우회 문화예술위원장의 진행으로 흥겨운 장기자랑과 대형TV 등 다양한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가졌다.
금성농협에서 500g들이 쌀 200개를 협찬했다.
김의형 회장은 “향우들의 작은 날개 짓이 금성면향우회가 창공을 나르는 새처럼 더 웅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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