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5일 만덕산 일원에서 자매클럽인 대구달성클럽과 합동산행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양 클럽 일행 40여명은 만덕산 입구에 집결해 할미봉, 임도, 용산로 등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가을 단풍이 물드는 정취를 만끽했다.

또 트레킹 코스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용덕 담양LC 회장은 “달성클럽과는 해를 번갈아 오가며 합동 산행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양 클럽 회원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