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중13회, 계룡산 일원서 단합대회
고서중13회, 계룡산 일원서 단합대회
  • 조 복기자
  • 승인 2023.1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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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중13회 동창들이 계룡산 일원에서 12일 단합대회를 가졌다.

고서중13회 동창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4~5일 계룡산 온천지구에서 서울을 비롯 전국각지에 거주하는 동창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첫 야유회를 개최했다.

야유회는 2016년 이후 계속 이어오던 야유회 겸 단합대회가 코로나 여파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초 취임한 김일중 회장과 집행부의 야심찬 준비로 재개하게 됐다.

일행들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과 동학사 등을 둘러보고 온천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생각하며 준비한 민화그림, , 기념품 등을 서로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일중 신임회장은 고서면 고읍리에서 태어나 고서초·고서중·석산고를 거쳐 전남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동양시멘트에 입사해 품질관리과장과 익산공장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현재 동양파일() 함안 공장장으로 재직중이다.

김일중 회장은 “3년만의 단합대회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해 행사를 잘 마쳤다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