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무정면향우회는 지난 5일 원로 향우들과 함께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 일대로 ‘효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관광에는 원로 향우 13명, 추찬호 향우회장, 김대희 초대회장, 김성진·박흥룡·여운삼 고문, 박용만 산악대장, 여운순 사무국장과 향우 등 42명이 참여했다.

무정면향우회는 원로 향우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보람있게 하루를 보냈다.

추찬호 회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무정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원로 향우님들을 모시고 효관광을 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원로 향우를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백 군향우회장은 일정상 효관광을 함께 할 수 없게 되자 미리 대절버스에 들러 협찬금을 전달하며 원로향우들을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