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차동마을, 농촌환경개선 공모 선정
월평·차동마을, 농촌환경개선 공모 선정
  • 김현송 월산담당기자/이선숙 대덕담당기자
  • 승인 2023.06.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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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각 16억 지원, 생활기반시설 확충

 

월산면 월평마을과 대덕면 차동마을이 농식품부 공모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필요사업을 기획·추진해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정부 지원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34개 마을이 응모했으며 농식품부는 대면평가를 통해 108개소를 선정했다.

월산면 월평마을과 대덕면 차동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각각 16100만원과 16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월평마을과 차동마을은 이 기간에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하수도 정비 등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