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총장 후보에 응모한 3명에 대해 서류심사, 정견발표와 면접 등을 실시해 조명래 전 전남도립대 교무기획처장과 박상묵 동강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추천위원회는 12일까지 후보자 2명에 대한 연구실적물 등 소정의 심사를 거쳐 16일까지 전남도에 추천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심의를 열어 총장을 임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