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최동현…담양읍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뒷받침
담양읍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뒷받침할 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어울림조합)이 창립됐다.
지난 10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어울림조합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16명 가운에 9명이 참석, 정관을 정하고 최동현 이사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구성했다.
어울림조합은 앞으로 ▲기초 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성 확보 ▲조합원 수요에 맞는 재화와 서비스의 지속적 공급을 통한 삶의 질 제고 ▲공동출자·공동생산·공동소비·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한 선순환체계 구축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동현 이사장과 함께 어울림조합을 이끌 임원으로는 박일춘 부이사장과 박영수·강지윤·이보미·강성도·장명철 이사, 김영진·박명화 감사가 포진됐다.
최동현 이사장은 “어울림조합이 자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조합에는 담양군,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담양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담양군과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 관리 △주민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재생대학과 주민 자조지직 역량강화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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