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05.17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사장 최동현…담양읍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뒷받침

 

담양읍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뒷받침할 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어울림조합)이 창립됐다.

지난 10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어울림조합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16명 가운에 9명이 참석, 정관을 정하고 최동현 이사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구성했다.

어울림조합은 앞으로 기초 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성 확보 조합원 수요에 맞는 재화와 서비스의 지속적 공급을 통한 삶의 질 제고 공동출자·공동생산·공동소비·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한 선순환체계 구축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동현 이사장과 함께 어울림조합을 이끌 임원으로는 박일춘 부이사장과 박영수·강지윤·이보미·강성도·장명철 이사, 김영진·박명화 감사가 포진됐다.

최동현 이사장은 어울림조합이 자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조합에는 담양군,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담양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담양군과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 관리 주민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재생대학과 주민 자조지직 역량강화를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