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중앙로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 뒤 한국야쿠르트 광주첨단점(점장 최형관)과 백동LH2단지 중장년 1인가구 안부살피기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중앙로 상가에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 야쿠르트 첨단점과는 올말까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20세대에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읍사무소로 신고하는 협약을 맺었다.
한편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문화가정 아동 운동화 지원, 난청어르신 LED초인종 설치, 백동LH2단지 1인 가구 안부살피기, 밑반찬 지원, 김장나눔축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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