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2차)’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담양군민이어야 한다.
선발은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재정일자리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상위점수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에게 가점이 주어진다.
공공근로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이며, 공공업무 지원과 환경정비 등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일자리 업무담당자 또는 담양군청 투자경제과(380-3137)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 참여 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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