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은 지난 11~18일 1주일간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면내 23개 마을 순회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직불금 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추리 마을 주민은 “연로한 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직불금 교육도 해주고, 애로 사항들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나숙자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주민들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면서 “건의 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