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의향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인기
담양문화원, ‘의향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인기
  • 조 복기자
  • 승인 2022.07.13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생생문화재사업 의향담양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담양의 금성산성, 삼지천마을, 송진우고택, 추월산 등 문화재를 중심으로 하는 의병장의 활약을 알아보고, 지역문화재의 가치와 의향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21일부터 매주 주말에 관방제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향문화재체험은 마실 나온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여행 온 가족, 연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는 현장에서 바로 가능하며, ‘의향문화재 지도그리기’, ‘의향문화재 워크북’, ‘무궁화 부채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에코백 체험 활동은 디자인도 예쁘고 활용성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중에는 의병활동과 각 문화재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930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