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근 제44대 새담양LC 회장·윤인경 11대 담양여성LC 회장 취임
양전근 제44대 새담양LC 회장·윤인경 11대 담양여성LC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2.06.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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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근 전 죽녹원작목반장이 새담양LC 44대 회장에, 윤인경 봉국수대표가 담양여성LC 11대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훈)과 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문영숙)는 지난 15일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참여와 봉사 속에 하나되는 새담양’·‘열정적인 참여, 열정적인 봉사를 슬로건으로 취임하는 양전근·윤인경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자, 박종원 도의원, 이기범 군의원당선자, 배동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를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및 임원진,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두 클럽 활성화와 회원간 화합에 기여한 최흥규L과 김현숙L이 총재상을, 조영득L과 국병주L이 지역위원장상을, 김석공L과 김윤주L이 지대위원장상을, 김시영L과 장민정L이 유공라이온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년동안 새담양LC·담양여성LC를 이끌며 클럽의 위상을 빛낸 김기훈·문영숙 이임회장이 재직공로패와 355-B1지구 동기 회장단의 기념배지를, 양전근·윤인경 신임회장이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클럽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기길 바라는 회원들의 여망이 담긴 회장 추대패를 받았다.

양 회장을 도와 1년간 새담양LC를 이끌 집행부에는 1부회장 최흥규 2부회장 김시영 3부회장 조영득 총무 조광선 재무 주운종 L.T 오일규 T.T 황기호씨 등이 함께 한다.

신입회원으로 윤현태·오일규·황기호L이 입회 선서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윤 회장과 함께 앞으로 1년간 담양여성LC를 이끌 집행부에는 직전회장 문영숙 1부회장 나현미 2부회장 국병주 3부회장 장민정 총무 김미란 재무 김윤주 L.T 정민영 T.T 정은영씨가 참여한다.

양전근 신임회장은 2015년에 새담양LC에 입회해 총무와 재무를 비롯 제1·2·3부회장 등 임원을 맡아 꾸준한 봉사를 실천, 클럽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삼다리가 고향인 양 회장은 10여년전 귀촌해 시설하우스 6동에 딸기농사를 지어 연 1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윤인경 신임 회장은 2015년에 담양여성LC에 입회해 T.TL.T, 총무를 거쳐 제1~3부회장을 역임하며 모범적인 클럽활동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죽녹원 앞에서 봉국수를 운영하는 윤 신임회장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기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각광받고 있다.

양전근·윤인경 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참여와 봉사로 클럽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회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담양LC는 지난 19794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4년 동안, 담양여성LC2012827일 새담양LC를 스폰서로 40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10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