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23개 시·군협의회 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시군협의회(회장 염동삼 보성군향우회장)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설국’에서 회합을 갖고 이성백 담양군향우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에 추대했다.

시·군협의회 회장은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보필하면서 회장을 견제·균형·협력하고 23개 시군회장의 조율된 의견을 광주전남향우회 사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2020년 폭우피해 복구성금 지원, 매년 담양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수도권 지역 향우가 운영하는 업소에 담양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판매를 독려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이성백 회장은 “각 시·군 향우회장들과 일선 실무를 처리하는 시군향우회 사무총장과 여성회장·청년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시·군 향우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자주 대화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