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는 지난 8일 금성면 원율리 마을회관에서 신모 할머니에게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임춘애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미역국, 나물무침, 부침개 등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원율마을 만들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코로나로 잠겼던 마을회관 문이 열리면서 남녀 15명의 주민들이 함께 생일 축하와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마을부녀회 생일상 차리기는 장애인 가정 및 마을회관에서 10차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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