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근씨, 새담양LC 회장에 취임한다
양전근씨, 새담양LC 회장에 취임한다
  • 조 복기자
  • 승인 2022.06.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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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담양리조트

 

양전근 전 죽녹원작목반장이 새담양LC 44대 회장에 취임한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훈)는 오는 15일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참여와 봉사 속에 하나되는 새담양을 슬로건으로 취임하는 양전근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및 임원진,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회장을 도와 1년간 새담양LC를 이끌 집행부에는 1부회장 최흥규 2부회장 김시영 3부회장 조영득 총무 조광선 재무 주운종 L.T 오일규 T.T 황기호씨 등이 함께 한다.

양 신임회장은 2015년에 새담양LC에 입회해 총무와 재무를 비롯 제1·2·3부회장 등 임원을 맡아 꾸준한 봉사를 실천, 클럽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또 녹색환경감시단 회장과 담양군봉사단체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다리가 고향인 양 회장은 10여년전 귀촌해 시설하우스 6동에 딸기농사를 지어 연 1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양전근 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클럽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담양LC는 지난 19794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4년여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