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교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서서히 되찾아가고 있다.
개학이후 오미크론이 폭증하며 교육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으나, 4월 들어 확산세가 꺾이고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까지 이뤄지자 체육수업, 모둠토론 및 현장체험 활동이 정상화 되고 있다.
▲담양동초 4학년은 지난달 15일 장성군 소재한 전남도자연탐구원과 백양사 일대에서 봄꽃과 식물에 대한 탐구학습을 했다.
▲담양남초는 4월12~29일 봄맞이 행복주간학교를 운영했다.
1학년 광주호생태공원, 2학년 메타세쿼이아길 걷기, 3학년 백양사 일대 자연체험, 4학년 메타길 딸기농장 체험하기, 5학년 가사문학면 무동마을 무돌길 걷기체험, 6학년 5·18국립묘지 참배 및 옛전남도청 방문등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담주초는 지난달 22일 학교강당에서 다모임자치회를 열고 각 분과별로 활동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봉산초 1~2학년은 지난달 19일 달본산 및 학교 주변에서 봄풍경을 관찰했다.
▲고서초는 지난달 18~22일 증암천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면초 유치원생과 전교생은 지난달 6일 학교 강당과 교정, 독수정 등지에서 쑥 캐기, 화전부치기, 풀이름 맞추기 등 봄소리 체험학습 활동을 했다.
▲창평초 6학년은 지난달 19일 창평향교에서 충·효·예 관련 인성교육을 받는 등 향교에서 지켜야 할 예법을 배웠다.
▲만덕초는 지난달 13일 강당에서 도란도란 다모임자치회를 열어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 불끄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등을 실천키로 했다.
▲금성초 1~3학년은 지난달 25일 대전면 소재 담양습지교육관에서 환경교육과 대나무 피리 만들기를 체험하고, 습지에 사는 곤충들을 살펴봤다.
▲무정초 1~2학년은 지난달 22일 담양곤충박물관에서 다양한 형태의 곤충과 파충류 등을 직접 만져보면서 곤충 전문가에게 곤충들의 생태를 묻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면초는 지난달 25일 광주패밀리랜드를 찾아 동물원을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월산초 유치원과 전교생은 지난달 6일 교정 일원에서 제1회 다가감 벚꽃제를 열었다.
▲수북초 4~6학년은 지난달 6일 학교 강당에서 ‘스마트기기 사용규칙 마련하기’를 주제로 조별로 토의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초 4학년은 지난달 7일 창평향교에서 유림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인성예절교육을 받았다.
▲담양중은 지난달 15일 학교 강당에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관람했다.
▲담양여중은 지난달 24일 학교 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늘의 초성을 찾아라, 오늘의 작가 등 이벤트행사를 가졌다.
▲고서중은 지난달 8일 증암천과 창평향교 구간을 걷는 학교 스포츠클럽 동아리활동을 했다.
또 1학년은 지난 3일 죽림서원을 방문해 향교와 서원의 차이점, 현재 교육시스템과 다른 서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창평중 1학년은 지난달 11일 학교 강당에서 창평향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부채만들기 체험을 했다.
▲금성중은 지난달 11일 면내 하천과 논밭에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