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예술창고, ‘담양뎐_기억의 시간’ 사진전
담빛예술창고, ‘담양뎐_기억의 시간’ 사진전
  • 서민희기자
  • 승인 2022.03.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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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까지, 담양 역사·문화유산 등 120여점 선봬

 

담빛예술창고가 31일부터 51일까지 담양의 옛 공간과 기억을 담은 전시 담양뎐_ 기억의 시간 The Time of Memory’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디렉터 박이찬)의 공동 기획전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을 담은 약 120여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해섭 선생이 평생 수집한 담양의 100년사를 비롯해 라규채, 송창근, 전오남, 정영신 작가가 긴 호흡으로 지켜봐 온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1980년대 시끌벅적한 담양 장터 모습이나, 선비들의 교류의 장이자 고전문학의 산실이었던 소쇄원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담양군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회고할 수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담빛예술창고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빛예술창고 전관(본관, 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damyangcf.or.kr)나 담빛예술창고(381-824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