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 6·25참전유공자회에 성금 기탁
담양남초교, 6·25참전유공자회에 성금 기탁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03.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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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회 바자회 수익금 137만4천원 계좌이체

 

담양남초교(교장 김금옥) 학생자치회가 최근 6·25참전유공자회에 1375천원의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초교 학생자치회는 경제활동 배우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1224일 다목적 강당인 청죽관에 부스를 마련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또 바자회 수익금을 자유대한을 지켜낸 6·25참전 용사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달 22일 계좌로 이체했다.

김지원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25참전 용사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한 어린이들의 마음씀씀이가 고맙기만 하다성금은 회원들과 의논해 호국안보를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