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와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30초·2분 분량의 사업체 홍보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연말까지 LG헬로비전 TV와 헬로전남 유튜브에 게시해줄 방침이다.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지원신청서·사업자등록증명원 또는 사업자등록증·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각 1부를 지자체 소상공인 업무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신청일 기준 휴·폐업, 가전·식품 등 대기업·중소기업 대리점, 외식·서비스·도소매 등 가맹점 점포, 사치향락업종, 사업자 주소가 아파트·주택·오피스텔인 무점포, 채무불이행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규제를 받는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중소벤터기업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담당자(286-3791)나 지자체 소상공인 업무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