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자활센터, 특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담양자활센터, 특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07.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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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자활센터의 지역특성화상품 야생화 및 남도꽃차 생산 규모화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37개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운영한 사업의 내용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전국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의 야생화 및 남도꽃차 생산 규모화사업은 이번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사업 기관 선정과 함께 9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자활센터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현재 6개 사업단 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자산형성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조태섭 지역자활센터장은 직접 일자리 제공만이 아닌 저소득층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자립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