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7천만원 어치의 담양사랑상품권을 전 조합원에게 지급키로 했다.
공무원노조는 모든 조합원에게 지급될 10만원씩의 담양사랑상품권을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운영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길엽 위원장은 “이번에 지급될 상품권의 빠른 소비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노조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억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소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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