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개별주택가격 평균 12.76% 상승
담양 개별주택가격 평균 12.76% 상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1.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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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이의신청 가능…고재환 고택 ‘最高價’

 

올해도 담양에서 가장 비싼 집은 창평면 삼천리 슬로시티에 있는 고재환 고택으로 확인됐다.

담양군이 202011일 기준 개별주택 1542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관내 개별주택은 전원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신규주택의 꾸준한 공급에도 폐가정리와 주택멸실 등으로 지난해보다 36호가 줄었다.

개별주택 최고가는 창평면 삼천리 고재환 고택이 74600만원으로 가장 높고, 금성면 봉황리 주택이 135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면별로는 수북면 주택이 담빛문화지구 개발에 따라 15.6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광주에 인접한 대전면이 15.44% 상승했다.

이어 담양읍 13.4% 봉산면 13.6% 월산면 11.9% 용면 11% 대덕면 10.75% 무정면 10.69% 고서면 10.47% 금성면 10.23% 가사문학면 10.22% 창평면 9.6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도 528일까지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나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