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농협이 ‘202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봉산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직원,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룹별 1위를 차지한 봉산농협은 우수기·트로피, 조합장·사무소 표창과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를 지원받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3개 농·축협을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4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사업 등의 각종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하고 있다.

박요진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로 합심해 각종 사업을 열심히 추진해 얻은 결과여서 보람을 느낀다”며 “3선 조합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