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지사협, 취약계층 LED 전등교체
창평면지사협, 취약계층 LED 전등교체
  •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3.03.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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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희용)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LED 전등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장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설치까지 해줘 의미를 더했다.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