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담양군, 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3.24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군이 지난 20·22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20일에는 창평시장, 22일에는 담양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물품과 리플릿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결핵균이 기침·재채기·대화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해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흉부 엑스선 검사, 객담 검사 등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결핵관리실(380-3987, 39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