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가 구랍 23일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군수는 이날 박요진 담양군 농협 운영협의회장 등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담양군 농정발전간담회 장에서 농협담양군지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수받았다.

이재연 지부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취임 직후 쌀값 폭락 등으로 곤경에 처한 농업과 농촌, 협동조합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행정 지원과 적극적인 정책 수립 등에 앞장서 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농협중앙회장의 감사패는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농업 과 농촌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노력해 달라는 것으로 알고,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고 또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연 군지부장도 연말 퇴임을 앞두고 담양군청과 담양군 농협 운영협의회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