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숲바람 힐링 담양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양예총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메타세쿼이아길 인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 담양예술제’를 개최했다.
첫날인 19일 열린 담양예술제 기념식에는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임점호 전남예총회장, 담양예총 회원, 주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시낭송, 대금연주, 난타 및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다음날에는 담양예총 소속 문인협회가 시낭송과 시화전을, 국악협회가 줄타기와 설장구 등 국악공연을, 연예예술인협회가 색소폰 연주와 지역가수 공연, 관람객 대상 노래자랑 마당을 마련해 모두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늦가을 풍경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애 회장은 “담양예술인들의 노력으로 담양예술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담양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들이 예술문화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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