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숲바람 힐링 담양예술제 ‘성료’
제6회 대숲바람 힐링 담양예술제 ‘성료’
  • 서민희기자
  • 승인 2022.11.29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회 대숲바람 힐링 담양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양예총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메타세쿼이아길 인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담양예술제를 개최했다.

첫날인 19일 열린 담양예술제 기념식에는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임점호 전남예총회장, 담양예총 회원, 주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시낭송, 대금연주, 난타 및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다음날에는 담양예총 소속 문인협회가 시낭송과 시화전을, 국악협회가 줄타기와 설장구 등 국악공연을, 연예예술인협회가 색소폰 연주와 지역가수 공연, 관람객 대상 노래자랑 마당을 마련해 모두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늦가을 풍경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애 회장은 담양예술인들의 노력으로 담양예술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 같다앞으로도 담양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들이 예술문화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