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고 청죽관에서 운동하는 청죽배드민턴클럽이 승강제리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클럽으로 떠올랐다.
청죽클럽(회장 고광익)은 지난 2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두며 1~3라운드 종합전적 12승3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오름·금성연합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12승3패를 거뒀지만 상대전적 1승2패로 청죽클럽에 뒤지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11승4패의 담양클럽, 4위는 6승9패의 고서·창평연합, 5위는 2승13패의 한재클럽, 6위는 15패의 수북클럽에 돌아갔다.
고광익 청죽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화합과 경기력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