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월산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재경담양군월산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 조 복기자·김현송 월산담당기자
  • 승인 2022.11.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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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면향우들과 고향민이 하나 돼 끈끈한 정을 나눴다.

재경월산면향우회(회장 한병수)는 지난 11일 왕십리역 레노스블랑쉬(구 무학컨벤션웨딩홀)에서 이성백 군향우회장과 읍·면 회장단을 비롯 2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에서는 향우들의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종구 월산면장, 국중문 이장단장, 강대열 주민자치회장, 김정남 부녀회장을 비롯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월산면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이원태 전임 사무국장, 정영애 재무국장, 이국형 산악회 총무가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향우회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금에 임원진과 고문·원로 등이 동참하는 의미로 모금한 120만원을 김종구 월산면장에게 전달했다.

고향에서도 4들이 햅쌀과 청국장 등이 담긴 농특산물 세트 150개를 선물했다.

한편 월산면향우회를 이끌고 있는 임원진으로는 한병수 회장과 이상관 사무국장, 최수회 총괄위원장, 조민호 운영위원장, 김희숙 홍보위원장, 이재만 산악회장, 김오수 청년회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