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절정을 느끼고 싶다면 담양으로 오라! 빨갛고 노란 단풍이 천지를 물들이고 있는 관방제림의 가을을 생각하면 마음도 덩달아 설레어진다. 관방제림에는 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고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가을 단풍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6㎞에 이르는 긴 둑길로 자전거를 타도 좋고, 2㎞에 걸쳐 조성된 숲길을 걸어도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든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