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생활체육 선수단이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 궁도 단체종목에서 2위에 입상했다.
담양군은 지난달 28~30일 해남군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도민생체대회에 궁도와 게이트볼, 탁구, 산악, 수영 등 17개 종목에 17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7명이 이틀간 5발씩 5번을 쏴 상위 득점자 5명의 시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궁도(회장 노대현)에서 두 번째로 많은 77회를 과녁에 명중시켰다.
담양 대표궁사는 송태문, 박종삼, 성호기, 허공석, 강정원, 최영규, 문병섭(감독 현병렬)씨로 구성됐다.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궁도를 비롯 선전을 펼친 선수단의 노고가 많았다”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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