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추석맞이 노래자랑 ‘성황’
대전면 추석맞이 노래자랑 ‘성황’
  • 김태운·박현국 대전담당기자
  • 승인 2022.09.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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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치 삼성UHD TV 주인공 김예은씨 대상

 

대전면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지난 9일 대전면문화회관 광장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이규현 도의원, 조관훈 군의원, 김은영 대전면장을 비롯한 면민 50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면청년회가 주최하고 한재초 66회와 삼산·옥산초 78년 또래 기수 모임에서 주관했다.

면내 각 기관과 사회단체, 상가, 개인들의 후원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상품과 경품을 마련해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한가위의 넉넉함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 성산마을 사는 김예은씨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열창해 대상을 차지, 부상으로 50인치 삼성UHD TV를 수상했다.

금상인 정예린씨는 무선청소기를, 은상인 은현희씨는 공기청정기를, 동상인 최정원·조은정씨는 진공청소기와 압력밥솥을 각각 부상으로 받았다.

이밖에도 고제이씨와 옥빛나외 1명이 인기상을 차지하며 전자레인지와 전기그릴을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신보건 회장(한재초 66)주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