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길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금성면지역발전토론회
메타세쿼이아길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금성면지역발전토론회
  • 이은정 금성담당기자
  • 승인 2022.07.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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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주민자치회는 찾아오는 관광금성 만들기란 주제로 지역발전토론회를 열고 메타세쿼이아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21일 열린 토론회에는 차경진 회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과 위원, 이장, 주민 등 35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및 금성면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치회는 이날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메타세쿼이아길에 과속단속 카메라와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 순창군과 경계인 덕성리 일부 구간에 정차공간과 포토존 설치 등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했다.

이밖에도 금성면소재지 종합개발을 위해 석현리 게이트볼구장 철거후 숲 공원 조성, 소재지 버스정류장 이설과 신호체계정비, 면사무소 청사 재건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차경진 주민자치회장은 찾아오는 관광금성 만들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메타세쿼이아길을 만들기로 했다채택된 안건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