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이날치 기념비 면소재지로 이전 추진-수북면지역발전토론회
국창 이날치 기념비 면소재지로 이전 추진-수북면지역발전토론회
  • 국문호·신현아 수북담당기자
  • 승인 2022.07.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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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복지회관에서 박완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 위원, 이장, 주민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수북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회는 이날 사업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에 대한 협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국창 이날치 선생 기념비 면소재지 이전, 대방리 3구 클린하우스 설치 등 2가지 안건을 채택했다.

토론회에서는 채택된 안건 외에도 주평천~쪽재골 가로길에 가로등 설치, 정중리~황금1~대전면 구간 안전한 보행자도로 조성, 마을별 시설하우스의 영농폐기물·재활용쓰레기 처리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박완식 주민자치회장은 토론회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해 수북면과 협의한 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군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수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