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한 ‘2022년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인 ‘정원관리사 프로그램 가든서포터즈 3기’(이하 정원관리사 프로그램)를 성황리에 마쳤다.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사업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접 마을정원을 만들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원관리사 가든서포터즈’ 기초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내 정원 전문가를 초빙해 ▲정원의 이해 ▲마을정원사의 역할 ▲국내외 사례를 통한 정원분석 ▲정원 식물 및 재료의 이해 ▲마을정원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마을정원사의 역할과 필요성, 식재수종의 특징을 통해 지역에 맞는 꽃과 나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3기째로 많은 참여 주민의 호응 속에 진행해 온 정원관리사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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