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4-H연합회가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하는 전라남도4-H연합회의 가장 큰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 지역 21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청년4-H 회원들이 참가해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담양군4-H연합회는 회원 우수 농식품 브랜드전 1위, 4-H 활동사진 공모전 1위, 경진대회 참석률 1위, 회원 장기자랑 3위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해 상장(도지사)과 우승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회원 우수과제 공모전’에 3위 입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청년4-H연합회의 50년만의 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년 4-H회원을 비롯한 지역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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