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이하 소규모 학습자 대상 확대 운영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담양군이 찾아가는 ‘글 짓는 행복문해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그동안 운영하던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5명 이상의 학습자와 교육장소가 확보된 마을에서 추진했으나, 앞으로는 소규모 학습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자 2명 이하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글 짓는 행복문해교실’에서는 한글수업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특강, 인문학 장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치행정과(380-31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해교실 확대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생활 불편을 덜고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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