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여성회(회장 전순금, 사무국장 이판의)는 지난 19일 충주호와 단양8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전순금 회장과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비롯 여성회원과 재경군향우회 집행부 등 100여명은 단양의 유명관광지인 도담3봉과 충주호 일원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시원한 충주호 강물을 가로지르는 유람선에서 짙은 녹음이 물든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진 도담3봉의 멋진 풍경을 만끽했다.

오랜만에 만난 일행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매운탕과 향이 좋은 산채나물로 푸짐하게 차려진 점심을 함께했다.

이성백 회장은 군향우회와 읍·면향우회 등 각종 행사에서 항상 봉사·헌신하고 있는 여성회의 단합대회를 격려하며 찬조금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전순금 회장은 “재경담양군향우회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모처럼 군여성회의 화합과 단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