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이 식목일을 앞둔 지난달 24일 읍 운교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읍사무소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5주와 남천나무 360주를 식재했다.
강경원 읍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서는 지구를 살리고 내 생명을 살린다는 신념을 갖고 모두가 나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주민들의 나무심는 운동이 적극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