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이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25일 주산리 석곡천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고서면 공직자들과 고서면 사회단체, 주민 등 50명은 사계절 꽃이 피고 볼거리가 있는 고서면을 위해 왕벚나무를 식재한 뒤 산불예방 캠페인과 제방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정덕주 면장은 “기존의 왕벚나무 길과 900m의 은행나무 길을 연결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애써 심은 나무들이 소실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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