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농업치유사 양성기관 선정
전남도립대, 농업치유사 양성기관 선정
  • 서민희기자
  • 승인 2022.0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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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는 전남도농업기술원 공모에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립대는 5월부터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및 6차산업 분야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립대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에서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의 전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립대 관계자는 치유농업사 전문기관 선정을 계기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치유농업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앞장서겠다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리하고 치유농업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