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정관 사무관 유가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故 오정관 사무관 유가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12.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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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관 사무관의 유가족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오정관 사무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리와 선별진료소 및 격리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적으로 감염병관리담당 업무를 수행해오다 지난 6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최형식 담양장학회 이사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몸소 실천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