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 복지기동대가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중증 하지 장애인, 독거노인 등 42가구에 기존 형광등을 친환경 조명으로 교체하고 무선 리모컨을 제공했다.

김진호 복지기동대장은 “친환경 조명과 무선 리모컨 교체사업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덕주 고서면장은 “친환경조명 무선 리모컨 교체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