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은 지난달 26·27일 읍소재지 상가 앞에 배치할 수국 화분 200개를 나눠줬다.

창평면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가 화분 내놓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부된 화분은 2020년 전남도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읍소재지 상가 화분 내놓기 운동을 시작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창평면 만들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이 예쁜 화분으로 조금이나마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