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발굴하고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조합원 증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지부는 지역농업인 및 조합원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농촌·농협의 사업기반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농협·축협과의 연대로 청년농업인의 조합원 가입을 독려키로 했다.
청년조합원은 만 45세 미만(1977.1.1.일 이후 출생자) 농업인을 말한다.
이재연 군지부장은 “농촌 청년조합원 확보는 후계농업인 발굴과 스마트농업 도입 등 디지털 전문가 육성으로 농업의 생산 및 소비패턴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농촌발전의 견인차 역할자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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